▲ 김승희 부행장(사진 왼쪽)과 경영지원본부 직원들이 비닐하우스안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농협은행 제공)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은행 경영지원본부 5개 부서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일손돕기에 나섰다.

NH농협은행 경영지원본부 5개 부서 150여 명의 임직원은 8일 당초 예정됐던 직원 단합 한마음 전진대회 행사를 취소하고 경기 파주, 충남 아산, 예산 등 5곳에서 태풍 및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태풍 피해를 당한 농가에서 낙과수거, 벼 세우기, 비닐하우스 철거, 비닐제거 등 일손이 많이 필요한 작업을 집중 지원했다.

NH농협은행은 앞서 지난 2일과 3일에도 중앙본부 직원 200여 명이 경기도 화성시, 양주시 과수농가에서 낙과 수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승희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농업인 및 고객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경영지원본부가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