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이패드캠프 개최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세계 각지에서 리메이크되고 있는 ‘강남스타일’이 아이패드를 만나면 어떻게 될까.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아이패드 연주로 들어볼 수 있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린다.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8일 ‘제1회 아이패드캠프’가 열린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이패드 밴드 BPM156 이진호 씨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개러지밴드’로 연주한다.

개러지밴드는 드럼‧기타‧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 소리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음악을 연주하고 작곡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다.

‘나는 아이폰 아이패드로 음악한다’의 저자인 이진호 씨는 이날 강남스타일 연주와 함께 ‘스마트라이브-아이패드로 음악만들기’ 세션 강연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올해로 첫 회를 맞는 캠프는 아이패드에 대한 강연과 공연이벤트로 구성된다. IT 작가, 키노트 디자이너, 영화감독, 아이패드 연주자 등 아이패드를 다양한 분야에 활용하는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활용 캠프다.

일반적인 특강과 달리 아이패드를 활용한 비즈니스 업무 활용, 프레젠테이션, 밴드공연 등 즐거운 스마트라이프를 선보일 예정이다. 캠프 참가비는 1인 2만 원이며, 참가 신청은 아이패드캠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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