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KBS홀에서 열린 제39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에서 ‘뿌리깊은 나무’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뿌리 깊은 나무’는 중단편드라마TV부문상에 이어 대상까지 차지하면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시상식에서 MBC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 KBS ‘개그콘서트’의 김준현, 가수 박완규 등 개인상 24명과 MBC TV ‘빛과 그림자’, EBS ‘2012 딩동댕 유치원’ 등 작품상 33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가수 이현, 별, 이기찬, 씨스타 등 특별공연이 이어져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은 거침없는 축하공연을 보여 방청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한국방송대상은 방송인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우수한 방송 프로그램 진흥을 위해 1973년부터 진행된 시상식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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