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사발전재단이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공덕동 재단 강당에서 ‘노사발전재단 CI 선포식’을 열고 새 CI를 발표한 가운데 문형남 사무총장을 포함,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노사발전재단 제공)

“행복한 일터 상징”

[천지일보=이솜 기자]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은 3일 오전 9시 재단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발전재단 CI 선포식’을 열고 새 CI를 발표했다.

재단에 따르면 새 CI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 이어져 행복의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형상화 한 것으로 사회 모든 구성원의 즐겁고 행복한 일터, 행복한 사회의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재단은 새 CI와 함께 ▲일하는 목적과 가치에 대한 명확한 설정 ▲즐겁게 일하는 직장 분위기 조성 ▲재단 발전의 기반이 되는 미래의 비전과 방향 정립 등의 목표를 세웠다.

문형남 사무총장은 “노사관계 선진화와 기업의 경쟁력 향상, 근로자 고용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직원 모두가 새롭게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06년 노사정위원회에서 설립을 합의해 2007년 4월 출범한 노사발전재단은 2011년 3월 3개 기관(국제노동협력원, 노사공동전직지원센터, 노사발전재단)이 통합되면서 조직규모와 사업이 확대됐다.

재단은 현재 ▲노사파트너십 향상 교육 및 재정지원 ▲일터혁신 컨설팅 및 교육 ▲근로시간 줄이기 컨설팅 ▲고용차별개선 상담 및 교육 ▲전직지원 서비스 ▲국제노동교류협력사업 ▲외국인근로자 취업교육 및 지원 등의 사업을 중점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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