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대식 단체사진. (사진제공: 성남교육지원청)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과 성남시가 1일 삼평중학교에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교의 52가정(165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남시 학교청소년복지 상담사업은 복지 및 상담분야의 전문가를 학교 내에 투입해 성남지역 아이들의 학교적응력 향상 및 인성발달에 기여하고자 시행되고 있다.

이 중 13개교가 참여한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는 발대식에 앞서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받고,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도시락을 배달하며 봉사단으로서의 발걸음을 시작했다.

나눔더하기 가족원정대 대원들은 10월 13일 백현중학교에서 ‘나눔 프리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며 수익금은 홀몸어르신들의 월동준비물품 후원을 위해 전액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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