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이대호 사촌동생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슈퍼위크행’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4’에는 야구선수 이대호의 사촌동생 이병호 씨가 출연했다. 이병호 씨는 “나이가 더 들기 전에 노래에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이병호는 이대호에 대해 “사촌형이지만 친형제처럼 지냈다”고 말했다. 이대호 역시 “말이 사촌이지 30년 동안 같이 커왔기 때문에 너무 가까운 존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대호는 “맘같아선 우승을 했으면 좋겠지만 TOP10까지는 올라갔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비쳤다.

예선에서 이병호는 강산에의 곡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을 불러 슈퍼위크에 진출했다.

슈스케4 이대호 사촌동생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대호 사촌동생인데 친동생같아” “목소리가 시원해서 좋네” “꼭 TOP10에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