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국제적인 TV 드라마 시상식인 ‘2012 서울드라마어워즈’ 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시상식 사회자로 선정된 신현준, 한고은을 비롯해 남보라, 이희진, 한지민, 강민경, 박유천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올해로 7회째인 서울드라마어워즈는 아시아 뿐 아니라 미국, 영국, 브라질 등 전 세계의 드라마를 아우르는 페스티벌로 올해 총 201편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옥탑방 왕세자'의 남녀 주인공 박유천과 한지민이 각각 한류드라마 부문 남녀 배우상을 수상해 팬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특히 박유천은 전세계 400만 명이 참여한 네티즌 인기상에 선정돼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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