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제14호 태풍 ‘덴빈’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감에 따라 태풍 영향권에 있던 강원도도 긴장을 풀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31일 오전 9시 30분경 강릉 동해 삼척 속초 고성 양양 등 6개 시·군에 발령한 강풍주의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강풍주의보가 해제됐어도 오후 늦게까지 영동에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이라며 “산사태, 축대붕괴 등 비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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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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