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문화가수 헤라, 한국생활 적응기 전파 탄다(사진 제공: 헤라엔트테인먼트)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중국 국립가무단 출신 다문화가수 헤라(HERA, 원천)가 뉴스Y(채널23번) ‘휴먼다큐 사람들’에 주인공으로 특별출연한다.

헤라의 소속사 헤라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방송에는 요리사인 친오빠 ‘웬청을’ 씨가 동생 헤라를 위해 직접 요리하는 장면과 애완견 ‘뽀글’ ‘땡초’와 함께 노는 모습 등 단출한 네 식구 모습이 등장한다.

또한 녹음실에서 신곡 ‘가리베가스’와 ‘나예요’를 한국어와 중국어 동시 버전으로 연습하는 장면과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링 대표멘토로서 베트남 출신 쩡응옥터 씨와의 13번째 멘토링 활동 장면도 방송된다.

이어 다문화 주말농장에서 1년간 농사지은 일부 농작물을 수확해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가족 및 헤라 팬클럽 회원들과 삼겹살을 구워먹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탄다.

마지막으로 부산-거제를 오가는 해양관광 크루즈선 ‘미남크루즈’ 무대에서 펼쳐지는 1, 2부 공연에서는 1천여 명의 관람객들에게 자신의 히트곡 ‘첨밀밀’과 ‘월량대표아적심’, 신곡 ‘가리베가스’, ‘나예요’ 등의 축하공연을 펼치는 모습과 ‘스타킹’에 출연한 모습 등 첨밀밀 크루즈女’로서 자신의 입지를 확인시켜 준다.

거제항을 출발, 남해 한산섬 일대를 돌며 남해대교 바로 아래에 배를 멈춘 후 선상 4층에 1, 2, 3층 관광객이 모두 모인 가운데 크루즈 측의 특별협찬으로 10여분간 깜짝 폭죽놀이가 벌어지는 장면도 연출된다.

한편 헤라가 출연하는 뉴스Y의 ‘휴먼다큐 사람들’은 오는 9월 1일(토) 오전 8시 30분에 본방(약 25분), 오후 5시 30분에 재방되며 다음날인 2일(일) 오전 10시 30분에 재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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