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 게시물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게재된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 사이에 화젯거리다.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 게시물의 글쓴이는 편의점 점장으로 예상되며 글의 내용은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는 내용의 글이다.

이 글의 글쓴이는 “형이랑 돕고 살자. 형도 편의점 알바 하다가 오픈해서 니들 고충 다 안다. 해치지 않으니까 약속 잡고 와”라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제출서류는 잡다한 거 필요 없으니까 일하게 되면 등본이나 한통 가져오면 되고. 궁금한 건 전화로 하자. 불만 있으면 변경하고”라는 글을 덧붙였다.

특히 마지막 부분에 “맞다! 아는 누나 많으면 가산점 부여. 혹시라도 네가 나랑 매형과 처남이 된다. 그러면 편의점 너 가져”라고 사심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쿨한 편의점 구인공고’ 제목만큼 쿨한데” “나 누나 많은데. 저 점장 소개 좀…” “저 알바 왠지 끌리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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