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수원야외음악당 일대에서 31일까지 개최되는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27일 개막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는 개인 608명, 단체 492팀 등 시군별 예선을 거친 도내 청소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4953명이 참여한다. 청소년들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본선 입상자는 총 409명(팀)을 선발하며 각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입상자 194명(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이 수여된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예선을 거친 수준 높은 공연과 작품에 청소년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비롯해 비보이댄스, 마술 등 다양한 초청공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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