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원도는 최두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화돼 있는 산사태 우려 지역(378개 지역)에 대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산간 계곡, 유원지, 방파제 등에 사전 출입을 통제하고 옥외광고물, 가로수, 농작물 하우스 시설, 교통시설물 등 강풍 피해 가능성이 있는 시설물은 정비를 보강하기로 했다.
아울러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과 긴급 응급복구 체계를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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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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