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영화 ‘간첩’ 제작발표회가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명민, 염정아, 유해진, 변희봉, 정겨운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영화 ‘간첩’은 간첩신고보다 물가상승이 더 무서운 생활형 간첩들의 이중 작전을 그린 리얼 첩보극입니다.

작품마다 변신을 감행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 김명민은 이번 작품에서는 특별히 준비한 것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녹취: 김명민 | 배우)
“이번 간첩에서는 시나리오가 너무 좋았고 어떻게 보면 이 성과는 감독님께서 계속 저에게 숱하게 연락을 해주시고...”

다소 무거운 간첩 이야기를 코믹하게 풀어낸 이번 영화는 추석 개봉 예정입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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