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인기 댄스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32) 씨가 사기 혐의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22일 서울 북부지법 형사 7단독 강영훈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강성훈 씨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강 씨는 지난 2009년 6월부터 2010년 11월까지 3명에게 10억 원을 빌리고 제대로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강성훈은 잘못을 시인하며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선고공판은 다음 달 5일 오전 10시 서울 북부지법 40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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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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