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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지유림 기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장차연)가 21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세종로 동화면세점 앞에서 장애등급제·부양의무제 폐지를 촉구하는 1박2일 집회 및 무기한 농성을 시작했다.

이날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장애인은 동화면세점 앞에서 농성장을 광화문 광장으로 옮기려 했다.

경찰 측이 동화면세점 앞은 집회 신고가 됐지만 광화문 광장 집회는 미신고된 집회라며 장애인들의 이동을 차단하자 한 회원이 항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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