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은행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신한 키즈플러스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신한 키즈플러스는 신한금융그룹이 만 12세 이하 어린이들의 올바른 금융교육을 위해 개발한 전용상품으로 그룹사별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17일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신한은행 연수원에서 초등학교 학생들과 학부모 등 총 8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생활 속 경제를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가질 수 있도록 이와 같은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은 가계와 기업, 정부의 역할 체험 놀이, 게임을 통한 투자교육, 자기주도 학습법 등의 강좌로 진행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조기 교육에 대한 중요성을 감안해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체험 경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에 참가한 아이들이 일상 경제생활을 쉽게 이해하고 더불어 유익한 추억을 남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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