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현정 기자] 한여름 밤을 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의 향연을 카메라로 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대표이사 강동환)은 오는 28일 열리는 ‘한여름 밤의 플렉스 음악회’ 여성 참가자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6회를 맞은 ‘캐논 레이디 클래스’는 여성도 쉽게 사진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여가 활동과 사진 강좌를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약 2시간 동안 ‘공연 사진촬영 노하우 강좌’와 ‘한여름 밤의 플렉스 음악회’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음악회에 앞서 진행되는 사진 강좌에서는 캐논 플렉스 포토 아카데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포토제리아’ 이홍기 감독이 강사로 나선다. 이홍기 감독은 뮤지컬과 콘서트 촬영 등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공연 사진 촬영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다.

강좌 후에는 ‘통영국제음악제(TIMF)앙상블’ 음악회가 진행되며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공연 사진을 실제로 촬영해볼 수 있다. TIMF 앙상블은 통영국제음악제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지난 2011년 창단했으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오는 28일 압구정 캐논 플렉스 지하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한여름 밤의 플렉스 음악회’는 캐논 여성 정품 회원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이달 19일까지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공식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15명(동반 1인 가능)을 선정, 당첨자는 21일 오후 5시 이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주) 차장은 “이번 캐논 레이디 클래스는 공연사진 촬영 노하우도 배우고 음악회도 볼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캐논은 앞으로 다양한 주제의 캐논 레이디 클래스를 진행해 여성의 사진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의 복합문화공간 캐논 플렉스에서는 이달 30일까지 통영국제음악제 10주년 기념 전시 ‘WITHOUT DISTANCE’를 진행한다. 이 전시는 통영국제음악제가 10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볼 수 있으며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모습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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