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우리은행이 VIP고객을 위한 개인 맞춤형 비서서비스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컨시어지 서비스’란 건강 문화 예술 생활편의 등 고객이 원하는 요청사항에 대해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이 원할 경우 예약까지 대행해주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말한다. 이는 기존에 일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던 것에서 벗어나 고객이 원하는 분야의 정보와 서비스를 철저히 맞춤형으로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게 우리은행의 설명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바쁜 업무로 시간이 없거나 필요한 정보를 검색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대신해 고객의 요청에 따라 예약을 대행하고 고객이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우리은행 컨시어지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기존에 우리은행에서 제공하는 호텔초대권, 홈케어, 문화공연 초대, 문화공연 초대, 헬스케어, 유기농 푸드 이용 서비스 등 ‘TWO CHAIRS’에 더해 컨시어지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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