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첨단 IT 기업을 움직이는 천재들의 경영 기반은 경영과 인문학을 결합하는 능력이다. 사람의 마음과 세상의 다양한 현상들에 대한 깊은 이해가 경영에 관한 ‘통찰력’을 주는 것이다. 최근 경제‧경영 분야의 잘나가는 서적들을 살펴보면 인문학과 경영학의 융합을 중요시하는 내용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지금 기업을 이끄는 리더들과 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것이 사람과 세상을 읽는 통찰력이고, 인문학에 대한 공부 없이 그것을 얻는다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반증이다. 책은 혁신을 이루고 세상이 주목하는 리더가 된 사람들을 세밀히 분석해 인문학적 교양과 감성능력을 끌어올리는 중요한 요소와 구체적인 방법을 차근차근 일러준다. 인문학적 통찰력이 넘치고, 통합하는 감성능력이 있는 미래 인재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책.

조윤제 지음 / 작은씨앗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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