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신세경의 저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에서 신세경이 여러 차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일명 ‘신세경의 저주’에 대해 언급했다.
신세경의 저주란 극 중 신세경과 함께하는 상대 남자 배우들이 죽음이라는 슬픈 결말을 맺게 되는 것.
지금까지 신세경의 저주로 ‘지붕뚫고 하이킥’의 최다니엘, ‘뿌리깊은 나무’의 장혁, ‘패션왕’의 유아인이 극 중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신세경은 이날 방송에서 “(신세경의 저주는) 내 잘못이 아니다. 내가 죽인 게 아니지 않느냐?”며 그동안 ‘신세경의 저주’라고 퍼진 소문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오는 15일 개봉 예정인 영화 ‘알투비: 리턴 투 베이스’에서 상대 배우인 정지훈은 어떻게 되는지 묻자 신세경은 “그건 영화관에서 확인해 달라”고 일축했다.
일명 ‘신세경의 저주’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신세경의 저주가 있을까” “극 중이라고 하지만 신세경도 섬뜩하겠다” “신세경의 저주 해명, 나도 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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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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