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은행이 9일 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 보습교육협의회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하고 보습학원에 대해 ‘NH채움 보습학원 종합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

‘NH 채움 보습학원 종합금융서비스’는 전국 보습학원 회원의 학원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금융서비스를 농협은행이 종합·지원해 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한국학원총연합회의 전국 보습교육협의회 회원을 위한 전용 제휴카드를 발급하고 카드 가입고객에 대해서는 채움Biz포인트 적립, 부가세 환급 지원,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발행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또 회원의 카드이용 실적에 따라 협의회 발전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퇴직연금 가입 회원에 대해서는 금융수수료 면제, 대출금리 우대 등 각종 금융우대 서비스와 농축산물 할인 판매, 사이버교육문화센터 무료 수강, 주말농장 분양우대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용술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장은 “앞으로 농협은행은 ‘NH채움 보습학원 종합금융서비스’를 통해 보습학원 회원님께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업무제휴가 보습학원 원장님들의 학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