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서영은 기자] 결혼중개사와 웨딩 플래너 자격증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혼중개사는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결혼 미팅이나 결혼 중개를 통해 고객이 희망하는 배우자와 결혼 성사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해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국제결혼 중개사의 경우 고객의 국제결혼을 위해 직접 필리핀, 베트남 등 해외로 동행해 결혼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해외출장으로 인한 국제적 감각을 크게 키울 수 있다.

이와 달리 웨딩플래너는 결혼 예정자를 대상으로 예산 기획부터 예식, 예물, 혼수, 신혼여행 등 모든 것을 기획하거나 자문해 주는 전문가를 말한다.

웨딩플래너들은 교육 이수 후 웨딩 플래너 분야로 창업, 취업할 수 있다. 또 웨딩업체에 근무하거나 웨딩 코디네이터, 컨설턴트, 이벤트사로 진로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다.

국내최초로 결혼중개사 민간자격증 교육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결혼중개사 교육개발원 권혁선 원장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차별적인 웨딩플래너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이론과 실무가 조화된 다양한 교육 과정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웨딩플래너를 양성 하고 있다. 웨딩플래너의 새로운 시장을 열어 갈 전망”이라고 말했다.

결혼학 개론, 결혼상담학 개론, 웨딩플래너 실무개론, 웨딩플래너 경영 관리론 등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9월 18일 개강을 앞두고 있다. 문의) 1544-1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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