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서울 상공을 배경으로 한 고공액션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 언론시사회가 왕십리 CGV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시사회에는 김동원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준상, 신세경, 김성수, 이하나, 이종석이 참석했습니다.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21 전투비행단을 배경으로 사상 초유의 비공식작전을 다룬 영화입니다.

(녹취: 신세경 | 배우)
“실제로도 사고가 났었거든요. 촬영을 하다가 카메라에 담겨야 하는 장면들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서 그렇게 촬영을 진행했던 것 같습니다.”

이날 김성수는 군 복무로 시사회에 함께 하지 못한 정지훈에 대해 “지금 굉장한 군인 정신으로 뭉쳐 있을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유준상은 냉철하지만, 인간적인 면모를 가진 편대장 ‘철희’ 역을 맡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하늘에서 펼쳐지는 아찔한 추격전이 기대되는 영화 ‘알투비:리턴투베이스’는 15일에 개봉합니다.

(영상취재/편집: 김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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