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2 런던 올림픽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는 가운데 한 매체가 GDP(인구 국내총생산)를 기준으로 올림픽 종합순위를 매겨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지가 지난 3일(현지 시각) 각 국가가 획득한 메달 수, GDP, 선수단 규모 등의 기준으로 재정리한 결과 북한이 1위를 차지했다.
현재 메달 순위로 1, 2위를 다투고 있는 중국은 10위를, 미국은 17위를 차지해 실제 순위와는 상반된 결과를 가져왔다.
대한민국은 GDP 대비 종합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금메달 9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로 종합순위 3위를 달리며 국민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공식적으로 국가별 메달 순위를 발표하지 않아 나라마다 순위집계 방식에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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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기자
yykim@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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