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K기업은행(은행장 조준희)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 대강당에서 창립 51주년 리셉션을 열고 은행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송해 홍보대사에게 감사패와 소정의 성과 모델료를 전달했다. 감사패를 주고받은 뒤 활짝 웃고 있는 조준희 행장(왼쪽)과 송해 홍보대사. (사진제공: IBK기업은행)

‘송해 예금’ 7월 26일 기준 1234억 원에 달해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IBK기업은행이 송해 홍보대사에 감사패와 소정의 성과 모델료를 전달했다.

IBK기업은행은 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창립 51주년 기념 리셉션에서 은행 이미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송해 홍보대사에 감사패와 소정의 성과 모델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준희 은행장은 이 자리에서 “IBK기업은행이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거래할 수 있는 은행임을 알리고 예금 증가 등 실적 향상에도 공헌한 송해 홍보대사께 전 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송해 광고를 보고 가입한 예·적금인 이른바 ‘송해 예금’은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무려 1234억 원(278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송해 홍보대사의 실적 기여를 인정하는 뜻에서 성과 모델료 50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송해 홍보대사가 출연한 ‘국민 모두의 은행’ 광고 시리즈는 지난 1월부터 방영됐으며 기업은행은 사상 처음으로 은행광고 부문 중 최초상기도(‘은행 광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 1위를 달성했다.

실제 기업은행은 외국계 광고효과조사회사인 밀워드브라운이 올 상반기 수도권 거주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230명을 대상으로 모두 4차례 조사한 결과 은행 광고 부문 최초상기도에서 무려 3차례나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