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윤정(사진 출처: KB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중견 탤런트 남윤정(58)이 1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의 빈소는 1일 오후 현재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유족들이 남윤정의 빈소를 지키고 있으며, 발인은 오는 3일 예정이다.

1954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남윤정은 1973년 TBC 공채 13기 탤런트로 데뷔했다. MBC TV ‘하얀거탑’ SBS TV ‘강남엄마 따라잡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으며, 최근까지도 JTBC ‘아내의 자격’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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