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30만 원대 저가보청기로 보청기 업계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들림보청기’가 2012 런던올림픽을 맞아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는 ‘런던 응원소리 들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들림’ 또는 ‘보청기’로 이행시나 삼행시를 지어 응원메시지를 작성하기만 하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들림보청기 홈페이지(www.dleam.co.kr)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1등(2명)에게는 들림보청기를 구매할 수 있는 40만 원 상품권을 증정하며 2등(4명)에게는 20만 원 상품권, 3등(4명)에게는 10만 원 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이벤트는 31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8월 20일 들림보청기 홈페이지와 트위터를 통해 발표한다.
들림보청기 관계자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런던 응원소리 들림’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전 국민의 힘찬 응원소리가 국가대표 선수단에 들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들림보청기는 포낙코리아의 세컨드 브랜드로, 30만 원대부터 시작하는 보급형 제품을 취급하는 보청기 브랜드다. 특히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청각장애인들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보청기 구매 지원금(등록 청각장애인 27만 2000원, 차상위 계층 34만 원 지원)을 활용할 경우 최대 무료로 보청기를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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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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