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준희 IBK기업은행장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조준희 IBK기업은행장이 지난 27일 열린 ‘2012년 하반기 전국 영업점장회의’에서 “하반기에는 경기둔화 장기화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삼아 1등 은행으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충북 충주연수원에서 전국 지점장 등 8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하반기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상반기 경영성과에 대한 시상도 실시했다고 IBK기업은행은 29일 밝혔다.

이날 조준희 은행장은 “국민 모두의 은행이라는 이미지를 뿌리내려 기업과 개인의 균형 성장을 이루고 5대양 6대주에 영업거점을 확보해 신(新) 수익원을 창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회의를 통해 2012년 하반기 주요 실천과제로써 선제적 건전성 관리, 미래 성장기회 선점, 수익성 제고 등으로 정했다.

조 행장은 또 참석자들에게 ‘밝은 미소로 고객을 응대하자’는 의미에서 각자의 웃는 얼굴을 그린 ‘캐리커쳐’를 격려품으로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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