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게임 ‘행성복원 프로젝트’ (제공: (주)미지수)

런던올림픽에 참가 중인 한국선수단 선전 기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웹게임 ‘행성복원 프로젝트’에서 여름방학과 런던올림픽을 맞이해 지난 27일 콘텐츠 업데이트 및 여름시즌 이벤트를 시작했다.

‘행성복원 프로젝트’는 국내 토종 개발사인 미지수(대표 나희석)에서 자체 개발해 올해 5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는 토종 웹게임이며, 환경복원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독특한 소재의 게임성으로 유저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여름시즌 맞이 업데이트와 이벤트는 다채롭고 재미난 내용으로 진행된다.

호수를 찾은 일부 피서객들의 몰상식한 쓰레기 투척행위로 호수가 오염되는 것을, 게임유저들 이미지의 호수괴물 ‘네시’를 불러내어 지켜낸다는 스토리로 진행된다.

이벤트 진행을 통해 호수를 지켜낸 유저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조각난 골드껌’을 획득할 수 있다.

추가 이벤트로는 런던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골드메달’ 이벤트도 같이 진행된다.

나희석 대표는 “행성복원 프로젝트는 무분별한 자원개발로 환경이 심하게 훼손돼 쓰레기로 가득한 채 방치된 행성들을 유저들이 복원해나가는 게임”이라며 “쓰레기를 치우는 한편 자원으로 재활용해 행성을 복원하면서 우주선과 여러 가지 로봇들을 발전시켜나가는 재미와 환경복원이라는 뜻 깊은 의미가 잘 살아있는 게임”이라고 전했다.

‘행성복원 프로젝트’의 이벤트내용 및 게임관련 상세 정보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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