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닉쿤 블랙박스 공개가 화제다. (사진출처: MBC 홈페이지, 천지일보 DB)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닉쿤 블랙박스 공개에 네티즌들 관심이 모아졌다.

27일 온라인 매체로부터 닉쿤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는 닉쿤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부근 교차로에서 40㎞ 내외 속력으로 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와 추돌하는 모습이 담겼다.

또한 닉쿤 차량과 오토바이 양쪽 다 교차로에서 일시 정지선을 무시한 사실이 블랙박스를 통해 확인됐다.

당시 닉쿤은 혈중알코올농도 0.056% 상태였으며, 면허정지 처분을 받았다. 양측 모두 교통법규 위반에도 걸린 상태이지만, 상대방과 달리 음주운전을 한 닉쿤에게 과실이 더 있는 것으로 조사 결과 나타났다.

닉쿤 블랙박스 공개에 네티즌은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알겠지” “닉쿤 블랙박스 공개 40㎞ 속력… 음주만 안했더라도” “26일 자기 트위터 통해 사과문 게재” 등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