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ㆍ천지TV=김미라 기자ㆍ임태경 기자] 땅 끝 동방의 빛이 서방 유럽에 이어 미주까지 비췄습니다.

종교계 한류를 일으키고 있는 신천지 예수교 이만희 총회장이 유럽과 미주지역 대집회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이번 순방 집회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미국 등지를 순회했으며, 현지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초청으로 강연이 진행됐습니다.

[녹취: 이만희 l 신천지 예수교 총회장]
두 번째 또 가게 된 것은 그 일대의 목사님들이 초청이 있어가지고... 안가게 되면은 기록된 이 말씀에서 상당히 마음의 부담이 됐어요... 그렇게 초청하는데도 가지 않을 수 없었거든요... 그쪽 목사들하고 모두 모였는데 거기 가서도 두 군데 가서 사람들 모아놓고 말씀을 전하고요. 그다음에는 미국 쪽에서도 자꾸 전화가 옵니다. 그런데 그냥 돌아오면 좋겠는데 어쩔 수 없어서 미국 가서 세 군데 가서 세미나를 가졌는데요...

지난 5월에 이어 이번 순방 기간에도 이 총회장은 해외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았습니다.

[녹취: 이만희 l 신천지 예수교 총회장]
언론들도 상당히 많이 모였어요. 언론들도 여기저기 많은 보도도 했는데.. 방송국에서는 초청받아서 생중계도 있었는데요.

제2차 동성서행 사역을 마치고 돌아온 이 총회장은 이번 순방이 개인적으로 마지막이라 전했지만 모든 것은 하나님의 뜻에 따를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번 해외순방 결과로 동성서행의 역사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세계가 그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촬영/편집: 임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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