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울산 중부경찰서는 '자매 살인사건'의 용의자 김홍일(27)이 운행한 차량을 발견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5시께 김씨가 다닌 부산의 한 대학교 인근 공터에서 김씨의 검은색 모닝 차량을 찾아냈다.

김씨는 지난해 이 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공터와 대학 주변을 탐문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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