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영우 대변인은 이날 “이해찬 대표는 8월 임시국회 소집을 놓고 이런 저런 이유를 늘어놓고 있지만 궁색하기만 하다. 특히 7월 임시 국회 다음날은 토요일인데도 그날부터 바로 임시회의를 열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검찰 소환을 이미 두 차례 거부한 박 원내대표에 대해 “국회의원 특권 남용이요, 법 위에 군림하겠다는 오만의 극치”라며 맹비난했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가 국민 앞에 한 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검찰에 출석해 당당히 결백을 입증하면 그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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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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