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주 만에 방송 재개한 무한도전 시청률 동 시간대 1위(사진 출처: MBC)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24주 만에 방송을 재개한 무한도전 시청률이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1일(토) 24주 만에 방송 재개한 MBC ‘무한도전’이 전국 시청률 15.9%로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동 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과 KBS2 ‘불후의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는 시청률은 각각 9.8%로, 이날 ‘무한도전’은 이 두 프로그램의 시청률보다 각각 6.1% 높았다.

이날 ‘무한도전’의 시청률 15.9%는 24주 전 마지막 방송이었던 1월 28일(일)의 시청률 16.0%보다 불과 0.1%차이다.  지난주 ‘무한도전 스페셜’의 시청률 6.6%보다는 두 배 이상 높았다.

이날 ‘무한도전’의 주 시청자층은 여자 20대(21.0%), 여자 10대(13.4%), 남자 10대(12.9%)로 24주 전 마지막 방송인 1월 28일(일) 방송 주 시청자층인 여자 30대(13.6%), 여자 20대(13.3%), 여자 40대(11.3%)와 달리 10대와 20대 연령층이 주로 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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