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복렬 회장이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여성대회’에서 개회를 선언하고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여성대회’가 20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제17회 여성주간 기념으로 개최됐다.

이날 세종시 여성대회는 세종시(유한식 시장) 주최,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김복렬 회장) 주관으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김복렬 회장은 이날 “이번 여성대회는 세종시 여성들의 역량을 모아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면서 “평등가정과 여성발전 유공자를 발굴·표창해 양성평등 의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김 회장은 “세종시 편입지역 여성들을 환영하며 화합을 도모하는 장으로 마련돼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 김복렬 회장, 여성단체회원, 일반 여성 1000여 명과 유한식 시장, 유환준 시의회 의장, 신정균 교육감, 심은석 세종경찰서장, 시의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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