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는 지난 19일 도쿄 시부야의 ‘토큐 시어터 오브’ 개관식에 참여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Someshere’를 열창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을 받자 아이유는 “안전지대의 다마키 고지”를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특히 흰 머리에 따스한 표정과 목소리가 정말 멋지다”라며 “8월 도쿄에서 첫 콘서트를 하는데 그때 꼭 다마키 고지의 ‘프렌드(Friend)’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다마키 고지(54)는 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전성기를 누린 록 그룹인 ‘안전지대’의 리더이자 보컬이다.
아이유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의외야” “아이유 이상형 멋있다” “다마키 고지 생소한데 서비스로 해준 말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옥 기자
ok1004@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