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 이상형 (사진: 아이유 트위터)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 19일 도쿄 시부야의 ‘토큐 시어터 오브’ 개관식에 참여해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Someshere’를 열창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을 받자 아이유는 “안전지대의 다마키 고지”를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는 “특히 흰 머리에 따스한 표정과 목소리가 정말 멋지다”라며 “8월 도쿄에서 첫 콘서트를 하는데 그때 꼭 다마키 고지의 ‘프렌드(Friend)’를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다마키 고지(54)는 1980년대 초부터 1990년대 후반까지 전성기를 누린 록 그룹인 ‘안전지대’의 리더이자 보컬이다.

아이유 이상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이유 의외야” “아이유 이상형 멋있다” “다마키 고지 생소한데 서비스로 해준 말 아닌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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