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유디치과 (여의도점) 에서 김소산 작가의 ‘화생’ 갤러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유디치과(여의도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소산 작가 초대전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손쉽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유디치과그룹은 병원이라는 공간에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대안공간을 제공하고 재능 있는 작가들에게는 관객과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왔다.

치과에서 자체적으로 갤러리 공간을 갖추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시민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며 치과가 문화센터적 기능을 수행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또 매달 발행하는 ‘유디매거진’ 웹진에서는 고정적으로 재능 있는 작가들을 소개하며 일반 사람들도 쉽게 문화예술분야를 접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한편 그동안 유디치과그룹은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기 쉬운 시민들에게 갤러리, 음악행사 등 문화행사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3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