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9시 55분경 김희중 전 청와대 실장이 검찰에 소환돼 대검찰청문을 들어서고 있다.ⓒ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지유림 기자] 김희중(44) 전 청와대 제1부속실장이 20일 오전 9시 55분경 검찰에 소환됐다.

김 전 실장은 임석(50, 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수천만 원대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받고 있다.

이에 20일 검찰 수사를 받기 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 출석한 김 전 실장은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김 전 실장이 지난해 임 회장으로부터 저축은행 퇴출저지 청탁과 함께 금품을 전달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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