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각종의 행정사무를 총괄하는 직책인 통리원장은 조계종의 총무원장 격이다.
훈장은 김석원 청와대 국민소통비서관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하월곡동 총인원 내 통리원장실을 방문해 전달됐다.
진각종은 혜정정사가 국가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여론을 형성했으며, 사회복지 및 문화예술 후원 등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백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혜정정사는 “국가에 빚을 졌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일하겠다”며 “국가와 한국불교의 발전을 위한 원력을 세워 부지런히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민훈장 중 3등급인 동백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복지 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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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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