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일본 미쓰이스미토모은행이 23일부터 위안화 예금 상품을 취급하기로 했다.

15일 아사히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 거대 은행으로는 처음으로 위안화 예금을 취급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달 엔화와 위안화의 직접 거래를 시작한 것으로 계기로 일본 내에서 위안화 서비스가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

보통 예금과 정기 예금이 있으며 1년 정기예금 금리는 연 1%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돈을 맡긴 동안 엔고가 되면 원금을 잃을 수 있지만 장기적인 위안화 평가 절상을 예상하는 이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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