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성호 신한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김창룡 한국표준협회 회장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은행이 12일 ‘2012 프리미엄 브랜드지수 PB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엘타워에서 행사를 주최하고 “지난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인터넷 패널 조사 방식으로 62개 부문 205개 국내 기업들에 대해 브랜드 인지도·이미지 등을 조사한 결과 신한은행이 프라이빗 뱅킹 분야에서 5년 연속 가장 강력한 브랜드에 올랐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브랜드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 지식경제부, 국가브랜드위원회, 한국브랜드디자인학회가 후원하는 브랜드 평가제도다. 브랜드 인지, 이미지, 편익, 마켓 리더십, 애호도, 사회적 책임 등 총 6개 부문의 브랜드 파워를 측정해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소비자 조사로만 진행된 프리미엄 브랜드 지수에서 5년 연속 PB부문 1위를 달성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고객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덕분에 가능했기에 앞으로도 다양한 자산관리 니즈를 반영한 신개념 종합자산관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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