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일녀 기자] NH농협은행이 정부부처의 실시간 통합연구비 관리시스템과 연구과제 수행기관을 연계해 ‘R&D-브랜치’를 출시했다. 이는 업무 통합 및 자동화를 구현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금관리시스템이다.

이번에 출시한 R&D-브랜치는 연구기관과 정부기관의 시스템을 연동시켜 효과적인 통합자금관리 구축은 물론 이중 데이터 입력 및 수작업 업무경감을 통한 업무 효율화에도 큰 효과를 가져다줄 것으로 예상된다.

R&D-브랜치는 또 정부기관 연구비 관리시스템에 연구비 지급을 실시간 요청하는 지급관리 업무, 연구과제에 대한 정보를 일괄 관리하는 연구과제 관리, 연구비카드 사용내역이나 전자세금계산서의 증빙관리, 연구비 지급정보 모니터링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지식경제부 및 농촌진흥청의 연구비 관리시스템과의 연계가 기본으로 탑재돼 있으며 타 정부부처 연구비 관리시스템과의 연계도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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