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문식 기자] 한국자유총연맹(회장 박창달)은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글로벌리더연합 제14기 해외봉사단을 파견한다.
이번 봉사단 파견을 위해 자유총연맹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동작구 대방동 여성플라자에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해외봉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봉사단엔 탈북대학생 3명 등 대학생 41명이 참여한다.
몽골에 파견되는 봉사단은 14박 16일 동안 낙후지역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양호쇼 여름학교 개보수 ▲교육봉사 ▲문화교류 프로그램(부채춤, 사물놀이, 태권도, 한국음식 알리기) 등 봉사를 한다.
라오스 봉사단은 ▲논싸완 초등학교 교무실 신축 ▲교육봉사 ▲문화교류 프로그램(사물놀이, 태권도, K팝댄스, 한국동요) 등 봉사활동을 펼친다.
박창달 회장은 “연맹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구촌 곳곳에 지속적으로 글로벌리더연합 해외봉사단을 파견하여 봉사활동을 할 것이며, 해외 자원봉사에 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범세계적 봉사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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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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