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성희 기자] ‘2012년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 30편이 선정됐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양성우)는 12일 2012년 우수저작 및 출판지원사업 당선작으로 ‘신화의 진실(박영목)’ ‘전통색, 오행과 오방을 내려놓다(금동원)’ 등 30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우수저작을 발굴해 국내 창작 분야를 활성화하고 역량있는 저자에게 출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학술 및 교양부문에 신청된 원고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우수 저작 30편을 선정했다. 당선 원고에는 저작 상금과 함께 출판제작비로 각 500만 원씩 지원된다.
◆당선작 목록 (가나다 순)
- 2012 중국경제의 DNA(김병철)
- 365일 유럽 음악 여행(김성현)
- 겨자씨만한 역사, 세상을 열다(이원복)
- 고전 속 혼인 엿보기(박정혜)
- 과학기술과 법의 만남(윤권순)
- 꽃(강태희)
- 노벨 경제학자, 대한민국에 말 걸다(한순구)
- 모든 이를 위한 엔터테인먼트-호모루덴스를 위한 지식의 향연(표정록, 이영욱)
- 북한식객 이애란이 말하는 통일은 밥상에서부터(이애란)
- 생성의 미학-노장 미학과 동아시아적 상상력(이성희)
- 서바이버 프로젝트-당신의 밑바닥은 어디인가요?(이명석)
- 서양근대미학(김성환)
- 속물교양의 탄생-명작이라는 식민의 유령(박숙자)
- 스피노자, 마음을 치유하다(신승철)
- 슬픈 아시아-냉전기 한국 지식인들의 아시아 지역 기행(장세진)
- 식민지 조선을 떠난 일본인들(이연식)
- 신화의 진실(박영목)
- 아무도 들려주지 않는 서울문화이야기(김영조)
- 오! 브로드웨이(지혜원)
- 일본신화와 천황제 이데올로기-신화와 역사 사이에서(김후련)
- 일의 심리학(최명기)
- 전통색, 오행과 오방을 내려놓다(금동원)
- 철학자의 식탁에서 고기가 사라진 이유-철학, 채식주의를 말하다(최훈)
- 한국 게임의 역사(강지웅 외 5명)
- 한국과 일본 청소년을 위한 두 나라 근현대사 이야기(장대수 외)
- 한국인-구한말, 진짜 한국인을 만난 서구의 생생한 기록들(박수영)
- 한글 민주주의(최경봉)
- 한시로 읽는 사계절 이야기(김태완)
- 한옥 짓기 과정, 한옥 설계에서 시공까지(조전환)
- 한중일 음식문화 삼국지(김경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