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케이블업계소식 한눈에 확인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지역채널의 주요 뉴스와 케이블TV 업계의 최신 소식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출시됐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뉴스사이트 ‘인사이드케이블( www.incable.co.kr)’을 공식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인사이드케이블은 기존 케이블TV협회보에서 제공하던 주요 정책이슈, 동정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전국의 케이블TV사들이 매일 지역별 주요소식을 동영상뉴스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서비스도 제공해 스마트폰에서 페이지 주소(m.incable.co.kr)를 입력하면 최신 뉴스를 어디서든 볼 수 있다.

김진경 협회 기획홍보국장은 “지역매체인 케이블TV의 우리동네 뉴스가 온라인동영상으로 제공되면서 정겨운 고향소식을 뉴스버전으로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300여 명의 지역채널 기자들이 제공하는 생생한 영상 뉴스는 어떤 곳에서도 접할 수 없는 특화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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