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에 은빛 색상 모델을 도입한 ‘실버 에디션’을 9일 출시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노트북 시리즈9에 은빛 색상 모델을 도입한 ‘실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월과 3월 시리즈9 13형/15형 4개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실버 에디션을 추가해 총 6개 라인업을 확보했다.

시리즈9는 초슬림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으로, 실버 에디션을 추가해 20대 젊은 프리미엄 고객까지 소비자층을 확대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두께 14.9㎜, 무게 1.58㎏,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128GB SSD, 8GB 메모리 등 고성능을 갖췄다. 15형 모델 출고가는 173만 원. 13형 모델은 8월 초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송성원 전무는 “CES 2012에서 실버 컬러 모델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 요구에 따라 7월 실버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더 많은 소비자가 모바일 라이프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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