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민지 공옥진 빈소行 (출처: 공민지 트위터,공민지 공옥진 빈소行)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걸그룹 2NE1의 멤버인 공민지가 고모할머니인 공옥진 여사의 빈소를 찾았다.

공 여사는 1998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 전남 영광에서 투병생활을 이어오다 9일 오전 4시 49분 별세했다.

공민지는 모든 일정을 미루고 9일 공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전라남도 영광농협 장례식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슬픔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공옥진 여사는 1931년 전남 영광 출신으로 조선창극단에 입단해 전통무용에 해학적인 춤을 접목해 ‘1인 창무극’을 만들어 냈다.

공민지는 평소 할머니의 영향으로 한국 전통문화에 관심이 많다면서 공 여사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해 왔다.

공민지 공옥진 빈소行에 네티즌은 “공민지 공옥진 빈소行 안타까워라” “좋은 곳으로…” “공민지 공옥진 여사 빈소行은 당연한 도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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