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진흥원 1층 캐릭터쇼&까페 몽씨에서 열린 ‘만화사랑 서포터즈’ 대표회원단 출범식에서 베스트 서포터즈로 선정된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왼쪽)가 이현세 이사장(오른쪽)으로부터 자신의 피규어를 전달받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사장 이현세) 주최로 9일 진흥원 1층 캐릭터쇼&까페 몽씨에서 ‘만화사랑 서포터즈’ 대표회원단 출범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호란은 만화사랑 서포터즈의 홍보대사격인 ‘별별만화사랑 서포터즈’로 위촉됐으며, ‘궁’ ‘꽃보다 남자’ ‘장난스런 키스’ 등 대표적인 만화 OSMU 드라마를 제작한 프로덕션 그룹에이트의 송병준 대표는 베스트 서포터즈 상을 받았다.

또한 박창식 국회의원, 김광회 경기도 도의원, 김성룡 교보문고 대표, 청원건설 배병복 회장, 김영빈 부천국제만화축제 집행위원장, 이장수 로고스필름 감독 등이 서포터즈 회원으로 위촉됐다.

아울러 행사장에는 조관제 한국만화가협회장, 김병헌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 차성진 우리만화연대 회장, 이희재 우리만화연대 이사, 만화가 이두호, 장태산 등의 만화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한편 만화사랑 서포터즈는 만화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만화를 사랑하고 즐기는 사람들의 모임으로서 2011년 출범 후 현재까지 약 4500명의 회원을 모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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