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서울시 구로구가 제17회 여성주간(7월1~7일)을 맞아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3일에는 구로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0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 성폭력 예방 인형극 ‘호랑이가 어흥’이 펼쳐진다.

이날 구청 사거리에서는 성폭력 예방과 저출산 인식개선 캠페인이 실시된다.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아이낳기 좋은 세상 구로본부 참여단체, 공무원 등이 참가한다.

4일 오후에는 구청 강당에서 ‘구로 여성한마당 축제’가 열린다. 5일 구청 광장에서는 유방암 무료검진 행사가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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