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30일 오후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열린 팬미팅 행사에서 김자영이 모자에 사인을 한 뒤 남자팬에게 건네며 즐거워하고 있다. (사진제공: 미디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필드의 스타일 아이콘’ 김자영이 지난달 30일 오후 롯데백화점 본점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팬미팅을 잇따라 가졌다.

이번 팬미팅은 김자영을 후원하고 있는 휠라코리아(대표 윤윤수)의 골프웨어 브랜드 ‘휠라 골프(FILA GOLF)’가 마련했다.

행사 취지는 올해 상반기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과 두산매치플레이에서 2연승을 거머쥐며 KLPGA 투어 흥행 주역으로 떠오른 김자영의 선전을 축하하고, 이 같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서였다.

이날 김자영이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에 깜짝 등장하자 삼촌 팬 등 많은 팬이 모여들면서 뜨거운 환호가 이어져 ‘김자영 신드롬’을 실감케 했다.

휠라 골프가 특별 제작한 의류를 착용하고 행사장에 나타난 김자영은 슬림하고 상큼한 모습으로, 특유의 요정 미소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휠라 골프 전용진 사업부장은 “휠라 골프가 의류 후원을 하고 있는 김자영 프로가 올 상반기 KLPGA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쳐 최고의 스타로 떠오르면서 김 선수가 착용한 휠라 골프 제품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면서 “앞으로 휠라 골프는 김 선수가 지금의 상승세를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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